2011년 건강검진센터 통합과 더불어 내시경 센터도 크게 확장하여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 받을 수 있는 통합의료서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내시경 자동세척 및 소독기, 수면내시경시 안전한 검사를 위해 산소포화도 및 맥박측정기을 설치하여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System)과 전자챠트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정확히 병변을 관찰하여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바로 시행할 수 있으며, 또한 대장내시경 도중 작은 크기의 용종(혹)이 발견되면 용종제거가 가능합니다.
내시경세정소독기(J-1000)는 자동공정시스템으로 상부회전 360도 분사방식으로 이물질이나 소독의 잔류액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세척기입니다.
수면주사가 들어간 상태에서 위장관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점막의 병변을 모니터로 직접 관찰하며 조직검사를 하는 것으로 내시경을 하는 동안 환자의 의식 소실 없이 수면작용과 기억상실을 유도하여 위나 대장 내시경 검사의 고통과 두려움을 해소시킴으로서 보다 편안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일반내시경과 안전성의 차이는 없으며, 미국이나 독일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면내시경 검사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인체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내시경 기계를 이용하여 식도와 위를 통해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들어가서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궤양, 위암, 십니지장 궤양 등 위, 식도, 십이지장의 질병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위암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위암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단순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증과 구별이 안 되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합니다. 위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 20~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시경 기계를 항문을 통해 직장→S자 결장→하행→횡행→상행 결장→맹장과 회자 끝부분까지 거꾸로 삽입하여 전 대장 내부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대장 질환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대장 검사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질, 대장염, 대장 용종, 대장암 등 다양한 대장 병변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내부를 정확히 관찰하기 위해서 검사 전에 미래 대장 내부를 청결히 하는 대장세정제를 복용해야 합니다.